난원,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교육

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시설장 김진영)이 회원과 종사자 등 32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자살예방과 응급상황 발생시 빠른 개입을 통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영광사회복귀시설 관계자는 “정신장애인의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일반인보다 8배 가량 높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회원들이 자살위험을 인지해 응급 상황시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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