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살협 자매결연 학생 초청 현장학습체험
바살협 자매결연 학생 초청 현장학습체험
  • 영광21
  • 승인 2005.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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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사기진작 향학열 북돋는 기회 마련
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회장 박종용)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2박3일간에 걸쳐 법성중학교안마분교, 법성포초등학교안마, 송이분교 학생을 초청해 장학금 수여 및 결손학생 돕기 현장학습체험을 실시했다.

이번에 소요된 경비는 일부 보조와 김영오 명예회장, 임홍식 부회장, 소용호 낙월면위원장 및 협의회 회원들의 성금으로 충당했으며 법성중학교안마분교(김유경, 서광진, 정요한) 법성포초등학교안마분교(홍명일, 강현주, 소철민) 송이분교(문슬희, 배지영)등 8명에게 장학금(100,000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법성중학교안마분교와 법성포초등학교안마, 송이분교학생 5명에 대해 결손학생 돕기를 실시했다.

또 영광교육청 신춘자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법성포초등학교 임종식교장은 금일봉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위로 격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영광군협의회는 행사를 마친 후 학생들과 관내 불갑사, 내산서원 등을 둘러보았고 현장체험학습으로 실시된 목포 자연사박물관외 4개소의 현장 학습을 실시함으로써 소외된 도서 지방 학생들의 사기진작과 향학열을 북돋아 주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