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순간을 더욱 아름답게.
결혼을 준비하는 모든 예비신랑 신부들이 예식장 선정 외에도 가장 신경 쓰는 것이 있다. 바로 특별한 날 더욱 특별함을 선사해줄 메이크업이다.
과거에는 광주권까지 찾아갔던 불편함이 있었지만 영광에서도 전문적인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문을 열었다.
특히 여름이 다가오면서 화장을 했지만 안한 것처럼 가볍고 자연스러운 투명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는 요즘, 투명하고 맑은 피부 표현과 사랑스러운 색감, 완벽한 윤곽 메이크업으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완성해 예비신부들로부터 인기를 얻는 곳이 있다.
지난해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인근에 문을 연 <메이크 어 스토리>(대표 김효은)는 아름다움에 깊이를 더하는 메이크업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효은(32) 대표는 “19살 때부터 메이크업을 시작해 14년 동안 타지에서 일하다 최근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내려와 샵을 차리게 됐어요”라며 “메이크업은 14년, 의상은 8년간 현장에서 배운 전문적인 기술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활동하며 주로 연예인을 대상으로 CF, 방송 메이크업을 담당해왔던 김 대표는 현장에서 십수년간 익힌 특별한 기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객맞춤형 스타일링
<메이크 어 스토리>는 결혼 준비에 있어 고객 중심의 전문적인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진행하는 곳으로 맞춤형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한복 대여도 함께 운영하며 편안함과 탁월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김 대표는 “주로 결혼 맞춤형 메이크업을 제공하고 있지만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 싶은 모임을 위해 <메이크 어 스토리>를 찾아온 고객분들도 많이 있어요”라며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상담해 고객이 원하는 메이크업을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고객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는 메이크업은 <메이크 어 스토리>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장점이다. 김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메이크업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더해 특별한 순간을 완성한다.
메이크업과 헤어의 기초부터 완성단계에 이르기까지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예약제로 운영돼 사전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야 하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김 대표는 “<메이크 어 스토리>는 고객분들에게 완벽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라며 “예약제인 만큼 고객분들도 시간약속을 지키는 것이 꼭 필요해요. 고객에게 완벽한 메이크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고객분들도 약속을 지켜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다.
특히 <메이크 어 스토리>는 화장대가 즐비한 메이크업샵으로부터 탈피했다. 또 메이크업 10만원, 메이크업에 한복까지 대여할 경우 31만원 등 광주권보다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김 대표는 “<메이크 어 스토리>는 웨딩 메이크업부터 데일리 메이크업까지 폭넓은 메이크업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 빛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언제든 찾아주세요”라고 말한다.
▶ 위치 : 영광읍 중앙로 190-4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인근)
▶ 전화 : ☎ 010-3733-6900
김진영 기자 8jy@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