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교육 통해 4차 산업의 미래 모색
드론교육 통해 4차 산업의 미래 모색
  • 영광21
  • 승인 2019.06.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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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교직원 초경량 비행장치 연수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이 오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예술꽃마을학교에서 초경량 비행장치 드론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사)전남드론교육산업진흥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들이 드론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대응과 미래 성장사업에 걸맞는 교육 실현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1일은 안전교육과 드론의 원리, 항공법규 등을 익힌 후 8일은 시뮬레이션 기초교육과 드론 기체 분해와 조립교육을 실시한다. 15일은 비행실습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방과후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단순 취미활동을 넘어 드론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비행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