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소장 조용숙)가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9개월에 걸쳐서 지역사회현황을 분석하고 설문조사, 주민 공고,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제7기 영광군 지역보건의료계획서를 수립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이란 지역사회내 지역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데 있어 한정된 보건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종합적이며 체계적인 계획을 말한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난 제6기의 성과와 개선과제를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보편적 의료접근성 확보와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비롯해 다양한 현황분석이 적극 반영된 각 사업별 전략·추진과제를 설정하는 등 체계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