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싯잎송편 일본에 알렸어요”
“모싯잎송편 일본에 알렸어요”
  • 영광21
  • 승인 2019.06.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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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자 명인, 모싯잎송편 일본 전수

 

전남도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일본 요리연구가 신카이 미야코씨가 6일 영광군의 방문해 전남도립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최윤자 명인에게 모싯잎송편 만드는 법을 전수 받았다.
신카이 미야코씨의 이번 방문은 영광모싯잎송편의 우수성을 일본에 소개하기 위한 자료 수집과 송편 만들기 체험을 위해 이뤄졌다.
일행은 먼저 최윤자 우리음식체험장에 들러 모싯잎송편과 꽃송편을 직접 만들어 맛보는 등 체험시간을 갖고 농업기술센터의 모시 유전자원포를 방문해 재배현장을 둘러본 후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 영광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싯잎송편을 일본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