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룡중학교(교장 박석원) 2학년 김광진·김현성 학생이 지난 5월23일 2019 전남도 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탐구실험대회에 출전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남도내 50팀 1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교육감상은 금상 4팀 8명, 은상 4팀 8명, 동상 8팀 16명이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김광진·김현성 학생은 14~15일 나주과학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맞춤형 탐구실험 캠프에 참여해 현장실습후 오는 8월10일 서울교육청 과학전시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광진·김현성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생소한 주제가 나와 당황했지만 서로 협력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풀었다”며 “금상을 받아 기쁘고 더 열심히 준비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밝혔다.
김화니 지도교사는 “방과후에 보고서 작성과 교과서 위주로 탐구활동을 진행했다”며 “더 많이 연구하고 지도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