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중앙초 체조부 전국체전 휩쓸다
■ 영광중앙초 체조부 전국체전 휩쓸다
  • 영광21
  • 승인 2019.06.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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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떻게 하늘을 날았을까?

 

전국체전 2년 연속 종합우승 쾌거
‘값진 땀방울’로 빚어낸 금빛묘기


아이들이 날개도 없이 별안간 하늘로 날았다.
지난 3일 영광중앙초 체조부(감독 홍성만)가 전국소년체전에서 또 한번 비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체조부의 비상은 사실 예고된 일이었다. 5명의 출전 선수중 4명이 전국 열손가락에 손꼽히는 랭커에 포함돼 있다.
영광중앙초 체조부 출신인 김수곤 코치는 “아이들은 방과후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며 “값진 땀방울을 흘린만큼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한다.
영광중앙초에서는 10명의 선수들을 포함해 모두 14명의 학생들이 어린나이부터 체조훈련을 받고 있다.
이권섭 코치는 “아이들이 혹시라도 학업에 뒤처지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체조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놀이형식으로 훈련하는 것이 비결입니다”라고 말한다.
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광중앙초 체조부 출신 선수들은 전국 각지 체조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림픽 은메달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체조 국가대표팀 코치인 김대은 선수가 영광중앙초 출신이다.
역시 국가대표 출신으로 수원시청 실업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승일 선수도 영광중앙초에서 하늘로 비상하는 법을 배웠다.
홍성만 감독은 “아이들은 체육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정도로 열정적입니다”고 말한다.
친구들과 게임도 하며 뛰어놀고 싶은 어린 나이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비상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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