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광군협의회(회장 박준화)가 24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19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통일시대 시민교실은 군민, 사회단체, 자문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북 통일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을 강화하고 평화담론 형성과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통일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조한범 박사를 초청해 <한반도 비핵화·평화체제와 남북관계>를 주제로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박준화 협의회장은 “이번 시민교실을 계기로 통일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고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