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학생들 소프트웨어 진로 탐색 확대
전남 학생들 소프트웨어 진로 탐색 확대
  • 영광21
  • 승인 2019.06.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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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중앙초내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개소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전남 학생들을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 인재로 이끌 소프트웨어교육 체험센터를 구축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9일 영광중앙초에서 영광S/W교육체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2018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광, 목포, 순천, 나주에 권역별 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를 구축했다.
체험센터는 학교 S/W교육 내실화를 위한 S/W교육 운영 지원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전남 학생들에게 S/W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체험센터는 교사 연구 동아리실, 메이커 창작실, 디지털 체험실 등 3개 교실로 구성됐다.
교사 연구 동아리실에서는 S/W교육 관련 기기 보관·대여,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메이커 창작실에서는 3D프린팅, 메이커 창작, 수준별 코딩 실습, 디지털 체험실에서는 코딩드론 및 상상로봇, 가상현실 VR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광S/W교육체험센터는 도교육청과 영광군이 각각 2억5,000만원씩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구축됐으며 영광을 비롯해 인근 함평, 장성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소프트웨어 체험교실, 방학 S/W교육체험 캠프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