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센터, 영양튼튼캠프 실시

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지난 6월28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영양튼튼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생·영양교육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놀이형 교육으로 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시설 9개소의 어린이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쌀의 소중함 알기, 채소·과일 골고루 먹기, 설탕과 소금 섭취후 우리 몸의 변화 알기 등 영양교육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영양튼튼캠프를 통해 채소·과일과 친근해짐으로써 편식을 예방하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체험관을 설치해 참여중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44곳, 어린이 1,584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과 어린이 급식소 환경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위생·영양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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