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태청계곡 10년만에 일반인 개방
대마 태청계곡 10년만에 일반인 개방
  • 영광21
  • 승인 2019.07.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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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쉼터 일환 한시적 개방·수자원 확보 공사 마무리 돼

 

영광지역 최고봉인 593m의 태청산 자락에 위치한 태청(안골)계곡이 10년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영광군은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담수용수와 자연수를 이용한 수자원을 확보하고 화장실과 주차장을 완비했다. 10년 동안 마을 상수자원 활용과 수자원 확보공사가 지난해 12월 완료돼 계곡형 물놀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상과 주변 잡목제거, 쉼터 설치 등 환경조성 또한 마무리돼 여름철을 맞아 12일부터 8월1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년만에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특히 영광군은 물론 인근 고창군, 함평군, 무안군, 목포시 등 서해안에서는 유일하게 물놀이가 가능한 태청계곡은 상면이 화강암으로 된 특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어 지리산 계곡 등과 비추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또 태청산의 등산로는 하늘이 보이지 않는 편백숲과 어우러져 계곡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국화, 핑크뮬리, 억새 등 야생초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아름드리 고목 사잇길을 따라서 팔순 어르신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대마면청년회(회장 박정양)는 개방 첫해인 올해에는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취사와 세제 사용을 금지하고 취식만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주말에는 예약제 시행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사전예약은 대마면청년회(☎ 010-9155-1008)로 문의하면 된다.
김준성 군수는 “10년만에 군민의 품으로 돌아오는 태청계곡에서 행복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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