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생태계의 소중함 배우다!
숲에서 생태계의 소중함 배우다!
  • 영광21
  • 승인 2019.07.18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군, 숲해설 프로그램 큰 ‘호응’

 

영광군이 영광 물무산행복숲과 불갑 산림박물관에서 산림교육서비스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4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광주소방서, 산악회 등 163회에 걸쳐 3,417명이 참가했다.
영광군 산림교육서비스는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연령대별·계절별로 맞춤형 숲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으며 숲해설 위탁업체인 ㈜네이처피아와 유아숲교육 운영 위탁업체인 자연과사랑 남도숲에서 진행한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는 2명, 유아숲지도사는 1명으로 누구나 사전에 전화(☎ 350-5779)로 신청하면 숲해설·유아숲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생,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은 물론 성인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숲과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에 많은 참가 신청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