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 119수상구조대가 책임
물놀이 안전! 119수상구조대가 책임
  • 영광21
  • 승인 2019.07.18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소방서, 가마미해수욕장·불갑저수지 활동

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피서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 12일 가마미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119수상구조대를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19수상구조대는 지역내 해수욕장, 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는 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비상설 구조대이다.
영광소방서에서는 가마미해수욕장과 불갑저수지 등 2곳에서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올해는 8월25일까지 약 2개월간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가마미해수욕장과 불갑저수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와 유사시 신속한 인명 구조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영광소방서는 지난해 현장응급처치 35건, 병원이송 5건 5명, 기타 안전조치 62건 등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