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가축피해 최소화 선제적 대응
폭염 가축피해 최소화 선제적 대응
  • 영광21
  • 승인 2019.07.18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축협,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1,231농가 지원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이 영광군과 함께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했다
영광축협은 올해 여름철이 지난해에 비해 1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폭염이 일찍 시작되고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폐사 등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6월20일부터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에 나섰다.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지원한 사업비는 영광축협 2,500만원을 비롯한 전남도·영광군 보조금 5,200만원, 농협중앙회 보조금 2,500만원 등 총사업비 1억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우, 젖소, 가금, 양돈, 양봉농가 등에 지원했다.
이강운 조합장은 “이번에 공급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조합과 영광군, 영광군, 전남도, 농협중앙회가 함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지원한 사업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