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백수읍 양성리 해품모시송편(대표 김용현)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수박 270통을 기증했다.
이날 장기소 부의장과 의회사무과, 백수읍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증한 수박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기증받은 수박은 백수읍 관내 경로당 54곳과 어린이집 등에 전달됐다.
해품모시송편 김용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고 있는데 고향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넘기시기를 바란다”며 “수박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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