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실시한 주민 건강검진 결과 후속 서비스 진행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건강검진 때 참여한 김수근 팀장 등 6명의 의료진이 마을을 순회하면서 관찰과 치료 및 증세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실시했다. 한수원은 검진결과 총 374명의 주민 가운데 3.5%에 해당하는 13명의 주민들에게 특이사항이 나타나 복부CT 4명, 위내시경 4명 등 13명 모두에게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영재 가마미 이장은 “이러한 사업이 1회성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추진돼 원전 인근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세심하게 준비해 준 한수원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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