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자립 위한 꿈드림 일터 출발
여성장애인 자립 위한 꿈드림 일터 출발
  • 영광21
  • 승인 2019.07.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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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협회, 다양한 수제공예품 생산

(사)전남농아인협회 영광군지회(지회장 이명재)가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통한 안정적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한 ‘장애인 굿 잡 드림’사업에 선정돼 <꿈드림 일터>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한 여성장애인 4명은 지난 6월19일부터 7월19일까지 한달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직업능력개발원에서 취업성공패키지 과정으로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해 <꿈드림 일터> 근로자로 공예품을 생산하게 된다.
각종 방향제, 가죽제품 등 다양한 수제공예품은 현재 영광축협, 백수농협, 파머스마켓에 입점돼 판매중에 있다.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수제품의 완성도를 보면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변화되게 될 것이다”며 “단체행사시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애용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입문의와 단체주문은 전화(☎ 010-4028-223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