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보복과 모독행위 사과하라”
“일본의 경제보복과 모독행위 사과하라”
  • 영광21
  • 승인 2019.07.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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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제242회 임시회 폐회·농산물 가격안정 대정부 촉구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22일 제24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3건의 조례안을 의결했으며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과 양파·대파·고추 가격안정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3일간 진행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에서는 쟁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그동안의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줬다.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은 일본정부가 진행하는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부끄러운 과거사를 반성하지 않고 가짜뉴스를 통해 우리나라를 모독하는 행위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또 양파·대파·고추 가격안정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에서는 가격 폭락으로 인해 농민들의 피해가 증가해 적정 생산량을 초과한 물량에 대한 수매비축 공공수급제를 실시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