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 선정

사회복지법인 난원 영광사회복귀시설(시설장 김진영)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19 전국 기획사업에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초기적응을 돕는 사업계획서를 신청한 결과 선정돼 지난 7월18일 사업비 1억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사업은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초기 적응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만나서 영광입니다>로 진행되며 정신의료기관이나 시설에서 퇴원·퇴소하는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의 제반 준비를 지원하고 이를 지지하기 위한 사례관리팀 운영된다.
또 매년 사업 평가에 따라 2022년까지 3년 연속 최대 3억원까지 지원 가능한 사업이다.
영광사회복귀시설과 영광기독신하병원,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새롬채, 영광지역자활센터의 협약으로 통합사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초기적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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