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종합병원 염산 창우마을 자매결연
영광종합병원 염산 창우마을 자매결연
  • 영광21
  • 승인 2005.07.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주민 건강검진으로 첫 교류 실천
염산농협(조합장 은성채)이 영광종합병원(이사장 정장오)과 염산 두우리 창우마을(대표 주재복)과의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지난 18일 창우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순구 농협영광군지부장, 정기호 강종만 도의원, 김윤일 영광농협조합장, 홍순남 군의원, 창우마을 주민과 영광종합병원 관계자, 염산농협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영광종합병원은 창우마을 주민을 위한 농산물소비촉진, 농촌환경보호 및 농촌일손돕기추진 등 기본적인 사항과 정기적인 무료검진을 통해 창우마을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하며 창우마을에 대형 소독방역기를 기증하고 수건 200장 등 푸짐한 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영광종합병원은 대형 검진차량을 이용해 창우마을 주민을 위해 x-ray와 심전도 초음파 소변 채혈검사를 통한 간기능 당뇨검사 등을 실시하며 자매결연 첫 교류를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