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역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
“미래 주역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
  • 영광21
  • 승인 2019.08.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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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예체능 인재 육성 결연증서 수여

한수원(주) 한빛본부(본부장 한상욱)가 지난 23일 예체능 특기자 및 학부모 4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예체능 특기생 육성 후원결연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25명의 후원대상자는 본인 또는 부모가 발전소 주변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면서 축구, 육상, 골프, 레슬링, 기계체조, 미술 등 다양한 종목에서 꿈을 키우는 예체능 인재들이다.
한빛원전은 지역 예체능 인재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181명의 학생들에게 2억2,800만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지애 선수가 세계적인 골퍼로 성장하는데 일조했고 지난해에는 김수찬(고창북고2) 학생이 KPGA에 합격했으며 백승헌(신태인중2), 나종빈(전남체중1) 학생이 축구와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는 등 후원 학생들의 기량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상욱 본부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발전하는 한빛원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