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산책·스포츠 등 e-모빌리티 중심도시 ‘우뚝’
체험·산책·스포츠 등 e-모빌리티 중심도시 ‘우뚝’
  • 영광21
  • 승인 2019.08.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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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사업설명회
영광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육성 계획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e-모빌리티 관련 국고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지난 2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김준성 군수, 영광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및 읍·면장, 실과소 및 읍·면 팀장, 자동차부품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 등 국고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 40여명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에 관한 사업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초소형전기차 산업 및 서비스 육성 실증지원(발표자 : 자동차부품연구원 나종관 팀장),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발표자 :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송지용 부장),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초소형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기술개발(발표자 : 자동차부품연구원 고영진 팀장), 이동형 융합기기용 전원시스템 고안전성 평가기반 구축(발표자 : 자동차부품연구원 고영진 팀장)의 순서로 사업설명이 진행됐다.
영광군은 이러한 국고사업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0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e-모빌리티 테마파크를 신청해 e-모빌리티를 활용한 체험·산책·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레저 클러스터를 구축해 e-모빌리티산업을 문화관광분야까지 다양하게 활용해 영광군을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각종 e-모빌리티 관련 국고사업을 진행하며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e-모빌리티산업을 영광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