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회의소(회장 박민준)가 지난 8월28일 영광JC 사무국에서 현역회원과 역대회장, 특우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2020년도 선거직 임원 선출의 건’과 ‘2020년도 임명직 임원 인준권한 위임의 건’ ‘2020년도 슬로건 결정의 건’ 등 3개 안건을 심의 상정·의결한 결과 2020년도 선건직 임원 선출에서 조영민 상임부회장이 84.6%의 높은 득표율로 차기회장에 당선됐다.
조영민 회장 당선자는 “영광청년회의소 회원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2020년 한해 동안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청년의 열정으로, 도전하는 영광JC!’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영광JC가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회장 당선자는 현재 고려건설(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영광JC에 가입해 전남지구이사, 재정관리이사, 연수지도이사 등을 역임하고 부인 오지영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날 선출된 2020년도 회장단과 감사는 ▶ 회장 조영민 ▶ 상임부회장 강동석 ▶ 내무부회장 박형진 ▶ 외무부회장 이종덕 ▶ 감사 오병진, 김민수 회원 등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