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칠산타워에 추석 연휴기간 1만2,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영광군은 추석 연휴 기간에 염산면 향화도와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를 잇는 국도 77호선 칠산대교 임시개통으로 귀성객과 인근 시·군 방문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관광객들은 “아름다운 서해 앞바다와 노을 등 풍경에 취하고 풍부한 해산물에 반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연말 칠산대교가 정식 개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화도항을 체류형 관광단지로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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