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소독자원 총동원 생석회 살포

영광군이 지난 23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차원에서 강도 높은 일제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파주를 시작으로 연천, 김포까지 추가로 전파된 상황이다.
이에 영광군과 영광축협 공동방제단은 소독차량, 광역방제기 등의 장비를 활용해 양돈농장 내외부, 밀집사육 지역, 주요도로 등을 소독했다.
군은 영광읍 우평리에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운영중이다.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묘량면에 위치한 돼지사육밀집단지인 <영민농원> 입구에 농가통제초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