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고병원성AI 특별방역 추진한다
구제역 고병원성AI 특별방역 추진한다
  • 영광21
  • 승인 2019.10.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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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백신접종소독 등 예방활동 강화

전남도가 2020년 2월까지 구제역과 고병원성AI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육지부 유일 구제역 청정 전남을 지켜내기 위해 ▶ 도·시·군, 유관기관 24시간 비상체계 유지 ▶ 11월 소·염소 65만3,000마리 일제 백신접종 및 113만4,000마리 돼지 보강접종 실시 ▶ 농가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전국 유일 백신비용 116억원 100% 지원 ▶ 백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소 50마리, 염소 300마리 미만 접종 시술비 지원 ▶ 접종 기피 최소화를 위해 91만8,000마리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을 시행한다.
또 2년 연속 고병원성 AI 청정 전남 달성을 위해 ▶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통합해 22개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 운영 ▶ 오리농장 출입구부터 생석회를 살포하는 생석회 차단방역벨트 조성 ▶ 전통시장 등에 오리류 유통 금지 ▶ 오리농장 3단계 입식 승인제 운영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