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스포츠크럽 통한 꾸준한 연습 성과

영광초(교장 서동순) 학교스포츠클럽 플로어볼팀이 지난 9월27일 보성다향고에서 열린 ‘제13회 전남도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초등부 플로어볼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년 동안 전남 각 시·군에서 우승을 한 팀들이 대표로 나와 멋진 기량을 펼쳤다.
플로어볼은 아이스하키와 필드하키가 접목된 경기로써 단단한 바닥, 즉 우레탄의 재질로 만들어진 바닥에서 연성의 플라스틱 스틱과 공을 이용한 실내경기로 강한 체력과 투지가 요구되는 운동이다.
이날 참가한 강채윤 학생은 “선생님들의 집중적인 지도와 친구들이 모두 한마음이 돼 서로를 의지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서동순 교장은 “학생들이 플로어볼 등 학교스포츠클럽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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