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면, 해양쓰레기 수거 등 태풍 피해 복구
낙월면, 해양쓰레기 수거 등 태풍 피해 복구
  • 영광21
  • 승인 2019.10.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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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면장 강두원)이 제18호 태풍 ‘미탁’이 지나간 3일 피해현장을 찾아 신속한 복구작업과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개천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면사무소 직원과 유관기관·주민 등 20여명은 삽과 마대포대 등 복구장비를 동원해 낙월도 주요도로에 쏟아진 토사 5t을 제거해 주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 태풍으로 인해 큰 파도에 휩쓸려 해안가로 밀려온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 7t을 수거했다.
강두원 면장은 “휴일임에도 복구 작업에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피해 발생시 신속히 대처해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