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년들 지역경제 살리기 발 벗고 나서다!
영광청년들 지역경제 살리기 발 벗고 나서다!
  • 영광21
  • 승인 2019.10.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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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의소, 영광사랑상품권 3,000만원 구매
14일부터 모바일앱 통한 영광사랑카드 발행

 

영광청년회의소(박민준)가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영광사랑상품권 구매약정 협약에 동참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청년회의소는 3,000만원의 영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각종 행사 용품 구입 및 격려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상품권 정기구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광사랑상품권의 유통 활성화와 동시에 부정유통 방지 등 건전한 상품권 유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민준 회장은 “영광군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군민이 힘을 모으는 상황에서 영광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영광청년회의소를 시작으로 많은 단체들이 영광사랑상품권 구매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누구보다 앞장서 선도적 역할을 해준 영광청년회의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영광사랑상품권 사용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29일 한빛원자력본부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영광사랑상품권 구매약정은 총 19개 기관과 기업체에서 24억6,000만원의 구매를 약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1월1일부터 발행하고 있는 영광사랑상품권은 오는 14일부터 금융기관 방문 없이 모바일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카드형 영광사랑상품권인 영광사랑카드가 병행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