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가 연일 계속되는 태풍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일에도 전남 해안에 도착해 강풍과 많은 강수량 등으로 위험대상 및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관내 상습침수 피해우려 지역인 백수읍 구수리 마을과 영광읍 교촌리 붕괴 위험지역 등에 구조차량 현장 점검 및 수난장비 보관함 확인 등 태풍 대응에 힘썼다.
소방서 관계자는 “태풍 링링과 타파, 미탁 등으로 인해 관내 크고 작은 태풍 피해를 입었다”며 “앞으로도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