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정암균) 회원들이 22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6회 전남도농촌지도자대회에 참가했다.
전남도 농촌지도자회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실현을 위해 생산비 절감과 유기농 내실화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 올해 농촌지도자회 활동에 공헌한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으로 도지사 표창 25점, 농촌진흥청장 표창 2점,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표창 4점, 한국농촌지도자전남도연합회장 표창 14점 등 총 51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영광에서는 학습단체 육성 유공 우수 공로로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부회장 한연섭씨가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학습단체 육성 유공 공로로 법성면농촌지도자회 부회장 강연엽씨가 한국농촌지도자전남도연합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