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려
영광군이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의 멋과 흥을 보여줄 제45회 전남민속예술축제를 오늘(31일)부터 11월2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한다.
전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완도 청산구들장 농악 등 도내 20개 시·군에서 일반부 18개팀, 청소년부 10개팀 등 총 28팀 1,000여명이 참가해 농악, 민요, 민속놀이 등 다양한 민속예술분야의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식전 공연으로 전남도립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11월2일 폐막식과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도내 시·군별로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농악과 민요, 민속놀이를 경연을 통해 선보이는 한마당 축제다.
김준성 군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영광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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