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순 해설가 숲교육 경진대회 우수상
정연순 해설가 숲교육 경진대회 우수상
  • 영광21
  • 승인 2019.11.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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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대상 맞춤형교육으로 수상

영광군산림박물관에 근무하는 정연순 숲해설가가 지난 10월25일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열린 제3회 전남도 숲교육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숲해설 및 유아숲 등 산림교육전문가 9명이 참가했으며 숲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정연순 숲해설가는 ‘엄마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참나무 거위벌레의 한 살이를 소개했다.
해설 스토리의 참신성과 초등학생 대상 맞춤형교육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현재 숲해설가 2명, 유아숲교육 지도사 1명을 물무산행복숲과 영광산림박물관에 배치해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광군 숲해설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