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초 전남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군남초 전남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
  • 영광21
  • 승인 2019.11.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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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참여한 학교 특색사업으로 전통문화 계승

군남초(교장 정은택)가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45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하고 보존·전승을 위해 전남도와 영광군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 군남초는 2017년부터 3회 연속 영광군 청소년부 대표로 출전하며 기량을 키운 결과 올해는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군남초는 전교생이 49명인 작은학교로 1~6학년 모두 축제에 참여해 기량을 발휘했다.
정은택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부담없이 대회에 즐겁게 참여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무척 보람 있었다”며 “학교 특색사업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우리고장의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