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청년형)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영광에서 한달 살기’ 2기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광주 등 외지에서 모인 청년들은 염산면 신성리 시골마을의 빈집 2곳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지역 정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한달 살기 프로그램에는 영상 PD, 음악 제작자, 댄스 트레이너, 사업가, 취업 준비생 등 다양한 활동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청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도사마을 백득한 노인회장은 “젊은 청년들이 들어와 살며 마을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며 반갑게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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