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모의훈련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모의훈련
  • 영광21
  • 승인 2019.11.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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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초등 대응 능력 키워 주민안전 보호

영광군이 1일 영광예술의전당 주차장에서 2019 생물테러 대비·대응 유관기관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에는 영광군보건소,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육군 제8332부대 3대대, 공군 제1전투비행단 화생방지원대, 영광종합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군 참관인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예술의전당 공연장을 방문한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를 기반으로 1단계 신고접수 및 상황전파, 2단계 초동조치, 3단계 긴급대응조치, 4단계 처리상황보고 및 상황전파, 5단계 후속조치의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해 진행했다.
군은 이번 훈련으로 유사시 위기극복 능력 배양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