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어·귀촌 어울림 ‘플프마켓’ 개최
귀농어·귀촌 어울림 ‘플프마켓’ 개최
  • 영광21
  • 승인 2019.11.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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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도동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려

영광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은주)가 주최하고 수작공동체만지락(대표 정현희)이 주관하는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공모사업인 ‘플프마켓’이 16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동생활체육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플프마켓은 ‘플리마켓’과 ‘프리마켓’의 합성어로 작가·예술가·전문가들이 시민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프리마켓과 지역주민간에 중고품을 사고 파는 플리마켓을 조합한 신조어다.
이번 행사에는 11개의 부스에 21개 업체 60여명이 참여해 수공예품·수제비누·농특산물 등을 판매하고 중고물품을 교환한다.
플프마켓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한 예술가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문화적 비전을 찾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은주 소장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주민과 잘 어울려 융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