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 우수성 알려져 많이 소비됐으면”
“우리 쌀 우수성 알려져 많이 소비됐으면”
  • 영광21
  • 승인 2019.11.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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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나눔

영광농협(조합장 정길수)이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협의 본점과 대마·묘량·불갑·군서·동부·터미널지점, 경제사업장 등 지점을 방문한 군민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나눠주며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고 우리쌀의 소중함에 대해 알렸다.
정길수 조합장은 “매년 줄어드는 쌀 소비로 인해 농업인의 고민이 많다”며 “우리 쌀의 우수성이 알려져 건강한 쌀이 많이 소비되고 농업인의 날의 참뜻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래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자 십十과 일一이 두번 겹치는 날로 한자를 합치면 흙 토土가 돼 농업의 근간인 흙을 상징하는 농업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쌀소비 촉진 확산을 위해 매년 행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