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6일 영광경찰서(서장 정재윤)와 수색용 무인비행장치 운용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은 실종자 및 재난발생시 수색·구조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영광경찰서는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최근 관내에 치매노인·자살 의심자·아동 실종자 등의 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무인비행장치 운용 협약으로 수사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