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소년들 영광지부> 안유림 학생(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019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포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포상식에서 전남·광주지역 최초로 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유림 학생은 “당시 홈스쿨을 하는 나에게 청소년성취포상제는 자신의 작은 행동이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음을 알게 됐다”며 “정신과 신체를 단련하며 자신감과 용기를 기르고 학업과는 별개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알아가는 과정이었고 3년이란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게 해준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성취포상제는 국가가 지원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만14~24세의 청소년들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동장·은장·금장을 단계별로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