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준수 사고예방 필수
물놀이 안전준수 사고예방 필수
  • 영광21
  • 승인 2005.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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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익사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내기 위한 기본적인 안전수칙 몇 가지를 소개한다.

먼저 아이들이 물놀이를 갈 때에는 행선지를 확인하고 되도록 같이 동행하도록 하고 물에 들어가지전 10여분 이상 예비운동을 하고 몸에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또 아이들을 동반한 보호자는 물놀이하는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지 말고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음주는 사고를 유발하는 행위로서 자제하고 음주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으며 해수욕장에서는 반드시 허용구역 내에서만 물놀이를 하고 경찰관 등 관리자의 지시에 따른다.

그리고 익수자 발생시에는 119구급대 및 병원에 신속히 연락을 취함과 동시에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많은 양의 차가운 음식 섭취는 되도록 자제하고 밤에 잘 때에는 얇은 이불로 배를 덮어 장기를 보호하고 선풍기는 시간타임으로 조절 후 잠자리에 든다.
안전수칙 준수는 사고예방과 직결되고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
송오선 계장<영광경찰서 생활안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