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대표 국형진)가 지난 11월28일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원복성)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 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 안전망이다.
이날 회의는 15명의 단원이 참석해 올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연계해 진행했던 청소년보호활동 캠페인 및 유해환경업소 지도·단속 활동에 대한 평가와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부단장으로 김준영 경위(영광경찰서 아동청소년계)가 새로 선출됐다.
국형진 대표는 “지원단이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