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 세밑 따뜻한 손길 이어져
영광읍 세밑 따뜻한 손길 이어져
  • 영광21
  • 승인 2019.12.0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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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읍장 김수강)에 2019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그늘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마음씨가 줄을 잇고 있다.
3일 영광읍 학정리3구 마을주민들과 복있는교회 신도들이 관내 어려운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고 싶다며 쌀 20포와 김장김치 26박스를 영광읍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과 김치는 주민들이 정성들여 직접 농사지은 쌀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회 신도들이 손수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수강 읍장은 “하나의 불씨가 모여 아름다운 불꽃을 이루듯 기탁한 물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