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읍 덕호2리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박용수씨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20kg, 50포대를 영광읍(읍장 김수강)에 기탁했다.
기탁자인 박용수씨는 아버지에 이어 대대로 6년째 직접 경작한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와 마을에서 일어나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도맡아 해결해 주는 등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을 받은 햅쌀은 영광읍 사례관리대상자,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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