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교육감기타기대회 영광지역 위상 확인
태권도 교육감기타기대회 영광지역 위상 확인
  • 영광21
  • 승인 2005.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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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부분 영광실고 우승, 영광초 법성중 2위 영예
고흥군 광명체육관에서 23~24일 양일간 개최된 제27회 전남교육감기타기태권도 대회에서 영광실고가 정상에 올랐다.

전남지역 초·중·고 대표선수 711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영광초와 법성중도 초등부와 중등부 단체에서 각각 2위에 올라 영광지역의 태권도 위상을 알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정길 대한태권도협회장, 진의종 고흥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 이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편 이날 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가 2012년 런던하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6천만 태권도 가족의 열렬한 성원이 이뤄낸 쾌거이다”며 “더욱 더 노력해 전 세계인이 수련할 수 있는 스포츠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