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치로 마을 하나돼
사랑의 김치로 마을 하나돼
  • 영광21
  • 승인 2020.01.03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수서초, 전교생 김장 체험

백수서초(교장 김금옥) 전교생이 지난 13일 1년 동안 텃밭에서 기른 배추와 무를 수확해 ‘사랑의 김치 담기’ 체험을 실시했다.
김장후에는 자신이 버무린 김치를 가정으로 가져가기도 하고 학생회장단이 백수읍경로당 3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학교앞 상가에도 김장김치를 한 접시씩 가득 담아 전달했다.
학생들은 “힘들기도 했지만 직접 해보니 김치가 더 맛있는 것 같다”며 “부모님이 김장하실때 도와드려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