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7
신년사-7
  • 영광21
  • 승인 2020.01.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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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성 지회장
(사)전국 이·통장연합회 영광군지회

민과 관 사이의 가교 역할로
지역화합과 공동발전 위해 최선

반갑습니다. 영광군 이장단장 홍일성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저물고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어둠 속에서 만물의 씨앗을 잉태한다는 쥐띠해입니다.
군민 여러분의 살림살이가 한층 나아지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이장들은 민과 관 사이 가교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지역의 화합과 공동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청년이 돌아오는 영광,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2020년 새해에 뜨는 첫 태양이 영광군민 모두에게 사랑과 건강을 전해주고 꿈을 가져다주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황후선 지회장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

차별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장애인 미래 위한 발전에 최선

황금돼지의 해 기해년의 해가 지나고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 경자년을 맞았습니다. 변화하는 세월 속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시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어울려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애쓰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드립니다.
우리 협회에서는 2019년 11월 개관한 새로운 보금자리인 영광군장애인복지타운에서 작은 실천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장애인콜택시사업, 편의시설증진사업, 일자리사업, 장애인교육지원사업, 자립아카데미, 무료급식, 문화체험, 공감과 치유, 문화예술증진사업, 체력증진을 위한 각종 체육대회 참여 등 사회참여 제고를 위한 각종 행사 참여 등 함께하는 문화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을 수행하는데는 군민 모두의 뜨거운 관심, 후원과 지원 그리고 많은 참여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협회에서도 함께 어울리는, 차별 없는 사회분위기 조성 등 장애인 미래 행복을 위한 양질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모두들 큰 뜻 이루시고 활기찬 새해 맞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배무환 회장
영광군농민회

새해는 영광군농민회 출범 30주년
어려운 현실일수록 단결된 힘 필요

2019년은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농업·농촌·농민에게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2018년 무·배추값 하락으로 시작된 모든 농산물값 폭락은 농민들의 삶을 더욱 고단하게 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자칭 촛불정부라던 문재인 정부의 밥쌀 수입, WTO 농업분야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직불제 개악 등의 일방적인 농업정책 추진은 그나마 남아 있던 희망마저 끊어놓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도 한가지 희망의 불씨는 살렸다고 봅니다. 3~4년에 걸쳐 농민회의 제안과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전남도 농어민공익수당 조례가 그것입니다. 
2020년 새해 우리농민들은 한때나마 촛불정부라고 하는 문재인 정권에 걸었던 기대를 접고 또 다시 처절한 아스팔트 농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또 4월 총선에서 농민수당조례를 농민수당법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펼쳐낼 것입니다.
2020년은 영광군농민회 출범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나온 30년을 올곧게 평가하고 다가올 30년의 전망을 내오고 계획을 세우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2020년 영광군의 모든 농민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조영민 회장
영광청년회의소

오늘의 현실 냉정히 판단해
지역사회 발전위해 더 큰 준비

다사다난했던 기해년 한해가 가고 희망과 기대에 넘치는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천년의 빛’ 우리고장 영광이 보다 더 큰 번영과 발전을 이어나가는 한해가 되기를 군민 모두와 함께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지난 한해 영광청년회의소를 사랑과 격려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올해 45주년이라는 장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청년회의소는 다양한 인격과 개성 그리고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성장해온 청년들이 하나의 가치와 이념을 향해 함께 배우는 교육의 장이기에 청년들만이 갖고 있는 당찬 기백과 지성으로 진정 우리 세대가 고뇌하는 오늘의 현실을 냉철히 판단해 JC이념 구현과 미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그 어느 해보다 더 큰 변화와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청년회의소 회원 모두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의 고귀한 뜻을 가슴속에 새기며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사명아래 믿음직스러운 청년단체로서 2020년을 힘차게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