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원의 농업관측
한국농촌경제원의 농업관측
  • 영광21
  • 승인 2005.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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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격 지난해보다 18% 하락
7월 고추가격은 작년 동기보다 18% 낮은 수준이다. 화건 평균도매가격은 7월 상순에 상품 600g당 4,820원(중품 4,440원), 중순에 4,840원(중품 4,460원)에서 하순에는 4,730원(중품 4,360원)으로 하락했다.

7월 평균도매가격은 상품 600g당 4,800원(중품 4,420원)으로 평년 동기보다 4% 높은 반면 작년 동기보다는 18% 낮았다. 7월의 양건 평균도매가격은 상품 600g당 5,920원(중품 5,580원)으로 평년동기보다 5% 높은 반면 작년 동기보다는 21% 낮은 수준이었다. 이처럼 가격이 작년 동기보다 낮았던 것은 고추 재고량이 작년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농업관측정보센터가 지난 7월20일 지역모니터 조사결과 금년산 고추 재배면적은 작년산과 비슷할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산 고추 수급기간인 작년 8월~금년 7월 하순까지의 건고추 수입량은 1만4,250톤으로 전년 동기(1만8,090톤)보다 21% 감소했다.


※ 이 란은 한국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가 영광지역에서 생산되는 작물과 관련해 한국농촌경제원의 농업관측을 활용해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정리 이용장<한농연 영광군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