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청년회(회장 이승주)가 지난 10일 군서면청년회 제36대·37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후 쌀 7포와 굴비 30두름을 군서면에 기탁했다.
쌀화환 기부는 다른 기부활동과 달리 일상생활 경조문화를 통해 간접적인 기부가 가능한 새로운 기부문화다. 받은 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도 할 수 있고 쌀소비 촉진기능으로 쌀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승주 회장은 “쌀화환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청년회 행사가 뜻 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새로운 기부문화에 동참해 준 군서면청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